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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무현 정부 때 ‘부산저축 인맥’ … 검찰 칼끝 겨눈다
부산저축은행그룹 불법 대출 및 인출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부산저축은행 측이 노무현 정부 당시 박형선(59·구속) 해동건설 회장을 통해 정·관계 로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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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원 겨누는 중수부 … “저축은행 불법 1년간 방치”
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29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. 은 전 위원은 부산저축은행 측에서 감사 무마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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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저축은행 로비’ 은진수씨 오늘 검찰 출두
부산저축은행그룹으로부터 감사 무마 청탁과 함께억대의 금품을 수수란 의혹을 받고 있는 은진수(50·사진)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검찰에 29일 출두한다. 대검 중앙수사부(부장 김홍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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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모래시계 검사’ 엇갈린 운명 … 김홍일, 팀 막내 은진수 친다
18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비리사건에서 수사 검사로 한솥밥을 먹던 두 사람이 이제 수사 지휘자와 수사 대상으로 대면하게 됐다. 부산저축은행그룹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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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양, 정·관계 로비에 100억 썼다”
김양 부회장 부산저축은행그룹 불법 대출 및 인출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부산저축은행 측이 100억원가량의 자금을 조성해 정·관계 로비에 사용한 것으로 보고 돈의 흐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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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여성, 부산저축은행선 ‘윤 회장님’ 통해 “박연호 회장·김양 부회장과 동문” 주장
부산저축은행그룹 비리사건과 관련해 정·관계 로비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윤여성(56)씨가 입을 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. 윤씨의 진술로 부산저축은행의 성장과 몰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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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자들 “내 돈 내놔” … 박연호 재판 아수라장
26일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부산저축은행 박연호 회장 등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‘바른’의 서울 대치동 사무실을 항의방문했다. 경찰이 건물 진입을 제지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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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노무현 정부’ 유력 인사 수사
검찰, 박형선 부산저축은행 2대주주 사전영장 … “당시 실세와 친분 이용 로비 의혹” 부산 미 문화원 방화 김현장이 박형선 회장 친구1982년 당시 노무현 변호사가 변론 자청해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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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저축은행 로비 의혹 정·관계 전방위 수사
신삼길 부산저축은행그룹과 삼화저축은행 등 8개 부실 저축은행에 대한 검찰 수사가 금융감독원·금융위원회를 넘어 정·관계 인사들의 금품 수수 혐의 부분으로 확대되고 있다. 이들 저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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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영진, 창구 여직원에게도 5억 뜯겼다
부산저축은행그룹 대주주인 강성우(59·구속 기소) 감사가 120여 개의 특수목적법인(SPC)을 관리·운영한 은행 영업팀 직원들과 창구 여직원의 ‘내부 고발’ 협박에 모두 26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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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수부, 금감원 1급 이상 수사 확대
부산저축은행그룹의 불법 대출 및 부정인출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가 금융감독원 1급(국장급) 이상 간부들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. 검찰 관계자는 15일 “부산저축은행에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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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감원 부국장, 1억 수뢰 혐의 구속
평균 연봉 9000만원에 퇴직 후 금융회사 감사로 취업하면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 게 금융감독원 직원들이다. 이런 금감원 직원들이 영업정지를 당한 저축은행들로부터 억대의 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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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저축 퇴직 직원 “불법 폭로” 협박…대주주들, 고객예금 20억 빼 입막음
부산저축은행그룹의 부정 대출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5일 “은행 그룹의 대주주와 경영진의 비위 사실을 폭로하겠다”고 협박해 은행 측에서 20억원가량을 뜯어낸 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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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공정사회 매뉴얼의 핵심, 다이몬
유재하UCO마케팅그룹 대표이사 내가 가진 것을 친구와 나눠야 한다는 것, 남의 것에 손대지 않는 것, 잘못했을 때 사과하는 것, 늘 배우고 생각하는 것, 식사 전에 손을 씻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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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저축은행 ‘비리 4인방’ 빼돌린 재산 추적
부산저축은행 그룹 불법 대출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3일 박연호(61) 회장 등 대주주·경영진의 재산 내역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. 검찰은 특히 대출 비리를 주도한 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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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금융비리 ‘종결자’ 부산저축은행 오너
꿈에서조차 상상할 수 없던 일이 터졌다. 우리 금융시스템이 어쩌다가 이 모양이 됐는지 탄식만 나올 뿐이다. 부산저축은행그룹은 총자산과 예금이 각각 10조원에 달하는 최대 저축은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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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저축은행 부실과 낙하산 인사
검찰이 저축은행 비리에 대해 전방위 수사를 벌이고 있다. 대검 중수부의 부산저축은행그룹, 광주지검의 보해저축은행, 춘천지검의 도민저축은행에 이어 서울중앙지검이 삼화저축은행을 압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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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수부, 부산저축은행 압수수색
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15일 금융 부실로 영업정지된 부산저축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다. 수사관들이 압수한 자료들을 가지고 나오고 있다. [부산=송봉근 기자]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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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태광 비자금 ‘키맨’ 소환
태광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은 그룹 차원의 비자금 관리에 관여하고, 관련 장부를 보관해 온 것으로 알려진 이모(63)씨를 18일 전격 소환해 조사했다. 이씨 소환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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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비자금 키맨’은 이호진 회장 외가 친척 … 검찰 “수사 빈칸 메울 핵심 루트 찾았다”
태광그룹의 비자금 관리에 관여하고, 관련 장부를 보관해온 것으로 알려진 이모(63)씨가 대표로 있는 부산광역시 가야동의 모 골프연습센터. [송봉근 기자] 태광그룹 비자금 의혹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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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서쓰레기탄수입 사실인가
▲권오태의원(신민) =은행도 기업인데 경영이 부실화되면 다소무리나 부작용이 있더라도 과감하게 부도처리하든지 다른 은행과 통폐합하라. ▲송용직의원(민정)=가계저축지원은 5%우대세율